[노래 추천] 여름에 듣기 좋은 창모 노래
첫 번째 곡은 BLUE MOON입니다.
이 곡은 창모와 효린이 같이 부른 사랑 노래입니다.
퓨쳐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팝 R&B 장르이며
곡의 주제는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하고 싶은 말들을 주고받는
사랑스러운 노래입니다.
이 노래에 코러스 부분에 프로듀서를 맡은 그루비룸은
첫 번째 코러스에서는 캔 따는 소리를 넣은 반면
두 번째 코러스에서는 반복적인 소리를 넣지 않고 바로
진행되는 코러스를 보면서 섬세함이 묻어져 있습니다.
두 번째 곡은 RENEDY입니다.
이 곡은 창모와 청하와 같이 부른 노래입니다.
비트가 희망적이며 몽롱한 것이 특징입니다.
이 곡에 청하가 부른 가사 중에는 창모의 디스를 향하는
가사가 나오는데
'안 보여 니 작은 눈 속'
하지만 이 곡의 작사는 창모 혼자가 했기 때문에
결국은 창모 자기 자신 셀프 디스를 했는 걸로 알 수 있습니다.
마지막 곡은 Wait For Me입니다.
이 곡은 중독성이 강한 피아노 멜로디의 반복과
헤드셋으로 들으면 더 웅장해지는 베이스 소리가
인상적인 노래입니다.
이 곡에서 창모는 음악 덕분에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
힙합 문화에 대해 고마워하는 걸 이곡에서 볼 수 있습니다.
노래 마지막 코러스 부분을 보면 창모는 가사에서
초라함 가리는 것을 아닌 이제는 자기 그 자체의 모습으로
살겠다는 의지와 함께 노래에서도 오토튠(목소리 보정)을 빼고
코러스를 부르는 부분이 인상적인 노래입니다.

이상으로 오늘 여름 노래 추천 해드리면서 다음에도 돌아오겠습니다.
감사합니다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