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노래 추천] 창모 타이틀 처럼 좋은 수록곡 No Regret
안녕하세요. 오늘은 창모 앨범 곡 중 타이틀 곡은 아니지만 타이틀 못지않게 좋은 수록곡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.
우선 타이틀 곡의 뜻을 알아보자면 '음반에 담긴 여러 곡 중에서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곡.'이라 할 수 있습니다.
오늘 추천해 드릴 곡은 No Regret입니다.
이 노래는 2021년 11월 창모의 정규 2집에 수록된 곡입니다.
창모는 인터뷰 중 앨범 후반부에 위치한 이곡에서 주인공(창모) 자기 자신이 죽는다고 말했습니다.
창모의 이 앨범을 만들던 나이 27살에 뮤지션 커트 코베인을 언급하면서 커트 코베인도 27살에 죽었다고
존경을 표함과 동시에 옛날 돈 때문에 힘들어했던 과거 '창모'와 이제는 돈만을 위해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닌음악을 위해 돈을 쓰는 현재 '창모'를 노래 No Regret을 통해 분리를 했습니다.
개인적으로 No Regret 가사 중 '멈춘다는 게 슬픈 의미라면 난 멈춘단 의미를 뒤집어놓겠어' 이 구절을 가장 좋아합니다.
힘든 상황이 생기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 이 노래를 통해 힘을 얻고는 합니다.
No Regret를 직역하면 '후회 없이'라는 뜻인데 이 곡은 '멈춤'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자주 나오는 걸 알 수 있는데
창모는 이 곡을 통해 사람이라면 누구나 후회할 수 있으며 실수를 통해 우리는 한층 더 성장한다는 내용을 이 곡에 담고 있습니다.
이곡의 후반부에는 락 사운드가 크게 증폭되고 창모가 의도하여 노이즈를 크게 뱉는 걸 알 수 있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여기서 창모의 가사를 보면 "난 콘크리트 위에 피어난 장미" "그저 뛰고 달렸지" 이 가사를 통해 창모는 어릴 적 자기는 부유한 가정에서는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실수와 고통, 노력을 통해 자기 자신의 결핍을 '힙합' 랩으로 통해 극복하면서 멈춤과 힘듦을 바꿨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의도하여 노이즈를 크게 증폭시켰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.
창모는 '후회'라는 단어를 더 이상 부정적인 단어가 아닌 '후회'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No Regret 곡을 통해 자기 과거의 자신을 이곡을 통해 마지막으로 일기에 담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.

이상으로 오늘도 노래 추천 해드리면서 다음에도 돌아오겠습니다.
감사합니다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