힙합/창모

[노래 추천] 창모 숨은 띵곡 3편 (감성)

힙합 라이프스타일 2023. 7. 6. 13:47

첫 번째 곡은 BAPE입니다.

 

돈 번 순간 중

이 곡에서 창모는 옛날 여자친구에게

가사를 통해 감사인사를 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.

'날 아무도 모르던 때', '내 손을 잡은 채'

'끌어올리던 그 애', '삶 가장자리 코너에 몰리던 때'

2년전 창모는 여자친구랑 연애 하던 당시

쇼핑을 하는데 당시 카모 티셔츠가

18만원 하던 티를 여자친구가 사는 걸 보고

창모 자기 자신은 자격지심을 느끼며

자기는 겨우 랩하는 애라고 자기 자신을

궁지로 몰아 붙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.

그래도 초라했던 시절 자기 자신과 연애를 하며 이해 해주던

여자친구를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가 BAPE입니다.

BAPE는 옷 브랜드인데 창모는 이제 래퍼로써

성공했기 때문에 2년전 여자친구가 좋아하던

BAPE 옷을 새거 사 줄 수 있다고 노래에서 알 수 있습니다.

심지어 자기 노래가 음원 차트에 올라갔을 때도 창모는

옛 여자친구가 먼저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.

노래에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스네어 소리가

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.

 

 

 

 

두 번째 곡은 S T A R T입니다.

 

BOYHOOD 중

이 곡은 창모의 화려하게 오토튠을 사용하여

웅장한 목소리로 곡을 가득 채우는게

이 곡의 특징입니다.

이 곡에서 창모는 옛날 자기 자신의 창모를 용서하고

수 많은 헤이터(악플러)들 에게 손가락질을 해도 

이제는 과거와 다르게 대처하는 모습을

이 곡 S T A R T에서 볼 수 있습니다.

'삐둘은 손가락질'

'날려도 좋아요 전 스타이니'

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고 욕을 한다는 것은

그만큼 인기가 좋아졌다는 뜻이기 때문에

과거와 달리 이제 스타가 된

창모는 과거보다 조금더 성숙해진

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마지막 곡은 BEBE입니다.

 

BIPOLAR 중

이 곡은 폴블랑코와 함께 한 노래이며

사랑 노래입니다.

개인적으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고

사랑을 시작한 분들이 들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.

설레는 마음으로 들으면 기분 좋은 음악이 될 수 있습니다.

이 곡에서는 계속해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이냐고

화자가 청자에게 물어봅니다.

이 노래는 끝날 때 까지 내 사랑은 어디있는지 찾는 내용입니다.

베이스 소리가 길게 표현이 되어서

곡이 심심하지 않게 꽉 차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.

폴블랑코에 화려한 고음과 감수성이 또 이곡의

매력 포인트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오늘은 창모의 숨은 띵곡
노래 추천 해드리면서 다음에도 돌아오겠습니다.
 
감사합니다~!